지난 22일 영중면 내 10여명의 주부들이 모여 만든 친목 모임 상록회가 영중농협 앞에서 제4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따뜻한 차와 부침, 오뎅 김밥 등을 준비했으며 음식을 만드는 손이 쉴 새가 없을 정도로 주민들의 발길도 잦았다. 이는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영중 주민들의 마음씀씀이를 보여주는 것. 상록회 이은희 회장은 “날씨가 너무 추워져 노인이나 고아 등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을 담은 돈이 유용하게 쓰인다는 게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