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깎아 드릴테니 사세요”

포천군청 주차장서 나눔의 장터 열려
지난 20일 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나눔의 장터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가지고 나온 물건을 팔며 경제 체험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12개팀, 단체 13개팀 등 400여명이 참가해 자신이 안 쓰는 물건을 내다 팔고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사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또 포천소방서여성대 등 각 단체는 이날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군은 나눔의 장터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군청 앞 주차장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