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을 대표하는 조각가 구본주(사진) 씨가 지난 29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36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홍익대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구 조각가는 ▷1993년 MBC 한국 구상조각대전에서 ‘대상’ 수상 ▷1995년 모란미술대상전 ‘모란미술작가상’ 수상 ▷2002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인전을 갖는 등 국내 미술계에서 촉망받던 작가였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고향인 포천에 내려와 작업에 몰두, 예술혼을 불살랐다. 그의 작품으로는 ‘미스터 리’ ‘눈칫밥 30년’ 등이 있고 현대 사회의 소시민을 조명하는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