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박광순)는 지난 8일 10시경 관내 불우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관내 ‘평화모친의 집’과 ‘孝 사랑의 집’ 2개소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위문금을 전달했다. ‘평화모친의 집’은 21명의 무의탁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효 사랑의 집’은 소외된 어린이 및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이다. 박 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정을 나누는 사회가 되고,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줘 미래의 주역으로 클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태풍 ‘매미’로 인해 부모님이 거주하는 가옥 및 농경지 등의 침수를 입은 경찰관 4명에 대해서는 5일간의 재해휴가를 실시했다. 특히 태풍 피해를 본 경찰관 중 권응만 순경은 이번 ‘매미’로 인해 홀로 사시는 모친의 가옥 및 농경지 피해뿐 아니라 누나가 운영하는 방앗간까지 침수되어 더욱 주위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박 서장은 “피해를 당한 경찰관들에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휴가기간중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소속 경찰관을 돕기 위한 재해 의연금 모금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