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문인력 양성 대외경쟁력 강화

경기도는 지난 ′95년부터 78회에 걸쳐 3,499명의 교육자를 배출한 무역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도내 중소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보다 확대한 450명을 양성하여 국내·외 무역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수원·부천·의정부 등 9개 권역별로 나눠 중소기업 임직원과 창업·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교육을 실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등 기업경쟁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수출입 절차 △국제무역결제(신용장) △무역계약 △무역통신문 △무역운송 보험 △수출입통관 및 과세 △수출입서식 작성 등이며, 교육강사는 무역아카데미 교수 및 무역업무 종사자가 실시하며 기간은 2주, 수강료는 1만원이고, 80%이상 출석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해 준다.

도는 오는 3. 10 제2청사(의정부)를 시작으로 금년 11월까지 9회에 걸쳐 50명씩 450명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무역실무 및 이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무역현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문교육에 관심있는 많은 도민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14:00∼18:00이며 장소는 △3. 10∼3. 21 2청사 △3. 24∼4. 4 시흥상의 △4. 14∼4. 25 부천시청 △5. 12∼5. 25 안양 상의 △6. 9∼6. 20 고양 소프트웨어지원센터 △6. 30∼7. 4 수원중기센터(중급자 과정) △9. 22∼10. 2 부천시청 △10. 13∼10. 24 평택상의 △11. 4∼11. 14 수원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