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장학회 설립 계기는 무엇인가? =광동중 고등학교 동문들에 의해 장학금 1만원내기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연인원 3만명이 동참하여 3억이라는 거금이 마련됐다. 이 자본으로 꿈에도 그리던 재단법인 광동장학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장학회 사업은 언제부터 추진했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소재 광동중 고등학교 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광동장학회를 만들어 공부여건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자고 했다. ▲장학금 모금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내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월급쟁이면서 매달 30만원씩 7년간 장학금을 납부했다. 매달 동문간에 낚시회, 골프회, 등산회 등을 개최하여 서로 친목도 다지고 참석할 때마다 장학금 1만원씩 모금하는 계기를 만들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학금 납부자의 명단이 동문지에 실려 매달 발송되다보니 장학금 1만원내기 캠페인이 벌어졌다. ▲장학금은 어떻게 쓰이나? =우선은 서울대학에 합격한 학생에 한하여 입학금부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불할 계획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농촌 출신 학생들이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이고 농촌학부형들도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다른 큰 장학재단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금액이지만 시골 농사꾼이 대부분인 동문들을 상대로 3억원을 모았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3억원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장학금을 늘려 대학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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