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사흘간 포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청소년 캠프가 열린다. 포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60여명과 장애인 10여명, 지도교사 10여명, 진행요원 등 총 90여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직접적인 현장경험을 통해 스스로 봉사의 참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만남의 날) ▲청소년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이어 ▲‘사랑바라기’ 봉사단체의 활동사항 에 대한 VTR 시청과 ▲심성수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날(도전의 날)엔 ▲수화,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꽃꽂이 등의 기능교육과 ▲장애인과 함께 하는 레프팅 ▲촛불의식 및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화합의 날)엔 ▲자원봉사 활동의 계획 발표 및 토의 ▲복지시설 방문 자원봉사 ▲폐영식 순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포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포천 관내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너그러운 마을을 길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