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은 11일부터 이틀간 현대인재개발원(용인시 구성읍 소재)에서 농업기술원의 연구·지도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농업비전21’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1세기 경기농업의 비전과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실효성 제고방안에 대한 교육과 토론으로 미래지향적 농업연구 수행 등 경기농업연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주요내용으로 1일차에 ‘21세기 경쟁력 있는 조직지향’ ‘경기농업연구의 발전방향과 경쟁력 제고전략’에 대한 특강 및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있었다. 또 2일차에는 2004년도 연구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을 위한 15개분야별 연구계획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전세창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특강에서 “농업분야의 발전없이는 선진 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고 전제하고 “농업분야에서의 패배주의와 수세적인 자세를 과감하게 극복하고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 우리농업의 위기를 공세적으로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을 새로운 생명산업으로 인식하고 과감한 투자와 합리적인 발전전략을 개발해 나가면 충분히 비전있는 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