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파출소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송옥섭)가 관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겹게 학교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소흘읍에 위치한 동아일보사 지국에서 조촐하게 있었던 장학금 전달식에는 소흘읍파출소장, 송옥섭 청소년지도위원장 등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송옥섭 위원장은 “매달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거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 올해로 3년째”라며 “큰돈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학생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1년에 두 번 관내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민간회원들로 이루어진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각종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