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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창 포천교육청 학무과장 |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는 한센병 환자 자녀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 공로로 포천교육청 조돈창 학무과장이 스승의날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조돈창 학무과장은 80년 미감아 교육을 위해 개교한 신북초교 부임시절, 사회적 편견과 멸시로 주눅들어 있는 미감아들에게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학무과장은 이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베드민턴을 가르쳤다. 조학무과장은 자신의 전세방에 미감아 4명을 데려와 함께 생활하며 감독 겸 코치로서 눈물겨운 뒷바라지와 지도를 했다. 그 결과 3년 후 전국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적으로 ‘개구리 소년’의 신화를 재현하기도 했다. 이밖에 조과장은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성실장학회"를 조직, 포천지역의 우수인재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조 과장등 모범교원 6,783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다음은 조 학무과장과의 일문일답. Q.근정포장을 수상한 소감? =교육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생활해 왔다. 학생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했다. 단지 교육자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감사할 따름이다. Q.앞으로 계획은?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교육자다. 교육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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