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마련한 가산면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가산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가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재곤)와 부녀회(회장 서정자) 주관으로 가산면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관내 노인 450여명이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행사를 위해 지도자와 회원 50여명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쁜 손놀림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박윤국 군수를 비롯해 홍성훈 의장, 이상만 도의원, 김영오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가산면 주민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의 공연에 이어 가산초 학생들의 재롱잔치, 어버이날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곤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의 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자 회장은 “지난 200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경로잔치에 더 많은 노인분들을 초청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 초등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큰 절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