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과 분석기사의 비율을 높이겠다”

2009년 포천신문 신년교례회가 1월7일 12시 송우웨딩홀에서 개최돼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자문위원회(위원장 이보용),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승찬), 학생명예기자단(단장 김기정), 주부명예기자단(단장 박혜자), 조사위원회(위원장 박노설), 노인명예기자단(단장 남충현)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동안 실질적으로 포천신문을 운영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는 미담과 비판기사의 비율을 60:40으로 하고 불우이웃돕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며 홈페이지를 강화해 동영상 뉴스 제공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용 자문위원장은“포천신문이 이렇게 발전하고 지역정론지로 정착하게 된 것은 최호열 대표이사가 인수하면서부터이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각 위원회에서 신문발전을 위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승찬 운영위원장은 “온 세상이 경제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기 바란다”며 “운영위원회 본래의 목적에 충실해 2009년에도 더욱 열심히 포천신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정 학생명예기자단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저도 이제 대학생으로서 뜻깊고 보람찬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혜자 주부명예기자단장은 “2009년은 주부명예기자단이 말보다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불우이웃돕기 창구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설 조사위원장은 “기축년 소띠의 해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특히 포천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위에 큰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충현 노인명예기자단장은 “그동안 여러 위원여러분들이 좋은 신문을 만드는데 크게 노력해오신 걸로 알고 있다”며 “노인명예기자단은 임원을 중심으로 방향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노현 포천신문 골프회장은 “여러 기구의 위원장께서 훌륭한 덕덤에 감사드린다”며 “포천신문 가족 모두가 올해 힘들지 않고 건강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자문위원회는 2001년 9월에 발족돼 40여명이 활동중이며  운영위원회는 2002년 1월에 발족돼 30여명, 학생명예기자단은 2003년 2월에 발족돼 70여명, 주부명예기자단은 2004년 8월에 발족돼 50여명, 조사위원회는 2004년 9월에 발족돼 50여명, 노인명예기자단은 2008년 11월에 발족돼 100여명이 포천신문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