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해 실시한 공공근로 사업 중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작년 한해 동안 16억3천만원을 투입해 연간 7만2천명(1일 평균 283명)이 동원된 공공근로 사업을 펼쳤는데 그중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숲 가꾸기 사업 ▷농업시험포장 운영사업 ▷방문보건사업 ▷시민정보화 교육사업 ▷재활용품 선별사업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둔치 개보수사업 등이 활기차게 전개됐다. 그 중에 특히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의 경우 저소득 주택개보수,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저소득층밀집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총 70개소를 목표로 추진해 310%에 달하는 217개소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당초보다 3천여만원이 증가된 1억3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수혜층은 주로 거택보호자,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 등 주로 달동네라 칭하는 그늘진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어서 그 효과는 더욱 배가됐고 이를 지켜보는 이웃주민의 호응 또한 컸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상사업을 계속 발굴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훈훈한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안타까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 사업이야말로 나만을 생각하는 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사회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사업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