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요즘 의정부교도소(소장 이양배) 직원들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의정부교도소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500원에서 3000원씩 적립한 기금을 ‘나눔의샘’(양로원)과 ‘이삭의집(고아원)’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와는 별도로 직원 종교 동우회인 신우회(기독교), 성심회(천주교), 불심회(불교)는 매달 ‘선재동자원’ ‘자광원’ ‘요셉의집’ 등에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교도소 경비교도대는 매주 일요일 ‘나눔의샘’에서 세탁, 청소, 병 간호 등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의정부교도소 이양배 소장은 “교도소는 사회에서 격리된 곳이 아닌 지역사회의 하나의 구성원”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공동체 사회를 만들고자 헌신하는 직원들의 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