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사법시험 제2차 시험에 합격한 이지민씨 가족(왼쪽부터 막내 이상훈 씨, 둘째 이소정 씨, 어머니 정영숙 씨, 이지민 씨, 아버지 이구영 씨)
2008년도 제50회 사법고시 제2차 시험에 포천시 소흘읍 주공2단지에 살고 있는 이지민씨(29)가 합격했다. 이 씨는 포천초등학교, 포천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이씨는 6군단 항공대 주임원사로 예편한 이구영씨(58)의 장녀다.
아버지 이구영씨는 어렸을 때 1남2녀 에게 첫째는 법관, 둘째는 교사, 셋째는 정치가가 되기를 바라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족이 손을 잡고 하나님께 기도해왔다고 밝혔다.
포천시립도서관에서 주로 공부한 이 씨는 대학 3학년 재학 중에 처음으로 사법고시에 응시했으나 실패하고 신림동으로 자리를 옮겨 공부하여 1차에 합격한 후 다시 2차에서 불합격, 1년 후에 도전하여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소외 받는 계층과 어려운 사람의 편에 서서 도와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씨의 부모는 현재 포천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포천제일신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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