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첫 해외여행의 感動

  곽복준(주부명예기자단 이사)

 

아직도 어느 곳을 여행을 하든 가기 전날은 초등학교 때 소풍가던 때 설렘과 같다. 대진대 CEO 해외 워크샵을 일본 북해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처음 가보는 외국여행이 일본이 되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비행기에서 내려 일본에 도착하는 순간 무언가를 이루어 낸 기분이 들었다. 3박4일로 일본을 다 알고 갈 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보고 듣고 느끼고 해서 많은 것을 배우며 15·16기 원우들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리라 다짐했다.

 

아사히 맥주 공장을 견학 할 때는 모든 것이 기계화로 수많은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처럼 큰 회사에 CEO가  될 수 있으리라는 원대한 꿈도 꾸어 보았다.

 

조용하고 깨끗한 거리가 감명 깊었고 또한 말 안 해도 검소하게 살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홋카이도의 유명한 온천지에 토야호와 우수산에서는 지금도 분화한 화산을 체험한 것이 감명 깊었다.

 

일본은 온천 지역이 많아서인지 온천도 마음껏 즐기고 우리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었지만 일본에 음식도 즐기며 일본 북해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지만 갈 때는 3박4일이 길게 느꼈는데 3일째 마지막 밤은 아쉬워서일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3박4일 동안 일본 북해도에 대해 다 알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원우들과 좋은 추억 가슴 가득 담았는데 비행기 타고 돌아오는 동안 내내 아쉬웠다.

 

해외 워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