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부대 인근의 초등학생에게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는 국군장병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수면 관내 6군단특공연대 소속 최정웅 하사(25세)는 올 봄 대민지원시 알게 된 창수초등학교 5학년 이상구 학생이 조부모 슬하의 가정형편과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방과 후엔 집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지휘관의 승인을 받아 주말마다 학생의 집을 방문해 부족한 교과목의 보충학습은 물론 영어 과목의 지도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상구 할아버지께서는 손자의 학교성적이 향상된 것도 좋지만 외롭던 손자가 밝고 활달한 모습을 되찾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최정웅 하사의 적극적이고 따뜻한 성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상구의 친구들이 함께하길 원하고 부대 측에서는 최정웅 하사의 학습도우미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된다고 판단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했고 창수면에서도 국군장병의 학습도우미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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