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인삼농협(조합장 김인수)은 10월3일 오전11시 개성인삼농협 앞 주차장에서 제4회 개성인삼축제 개회식을 갖고 3일 동안 축제를 벌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올해 네 번째 맞는 개성인삼축제를 축하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명함에 포천의 특산을 넣어 홍보해 나서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축제를 계기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개성인삼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개성인삼조합이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개성인삼조합장은“1910년 개성시에 창립해 9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개성인삼조합은 현재 직원 150여명, 조합원 3천여명이 38도선 부근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인삼을 재배함으로써 우수한 품질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년 3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개성인삼조합이 개최하는 3일간의 축제를 통해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건강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웰빙시대 친환경 농법과 선진기술 접목으로 맛과 건강을 위한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개성인삼은 세계적인 명품으로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비록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6년근 개성인삼이 널리 알려져 큰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근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포천시가 개성인조합의 종가로서 그 명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인삼요리대회 및 메게 체험, 축하공연 퍼레이드, 인삼 건강 왕 선발대회, 축하폭죽쇼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좁은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행사를 치르다 보니 주차장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모처럼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기도 해 주차장 공간이 확보된 종합운동장에서 행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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