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복지 포천의 미래를 열자”

 포천시는 9월 5일 10시 여성회관에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관내 공공 및 민간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시에서는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된 2006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올바른 사회복지 문화 정착과 사회복지사 간 화합과 상호유대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새로 ‘참 복지인 상’을 제정하여 사회복지봉사부문, 사회복지공헌부문, 사회복지실천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4명에게 시상함으로써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축사에서 서장원 시장은 “이제는 사회복지가 지역사회에서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잡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사회복지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복지교육과 복지문화가 정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복지포천의 미래를 여는 개척자가 되어 시민중심 주민자치 시정을 펴 나가는데 시민 모두의 희망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