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 주세요”

  포천리더스클럽 양주승(사진 왼쪽) 회원이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리더스클럽(회장 박일서)은 9월4일 오후6시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포천지역 각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는 리더들의 모임인 포천리더스클럽은 2005년에 창립해 그동안 포천사회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가게 창립의 산파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단체로 알려졌다.

 이날 양주승 포천리더스클럽 회원은 포천신문사 최호열 대표이사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급식비가 없어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데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승 회원은 “포천리더스클럽은 사랑의 집 짓기 행사,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은 물론 포천시가 발전하는 동기부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성군수의 지방자치단체 경영내용을 담은 책 50권을 구입해 포천시청 과장급 이상 공직자에게 선물하는등 포천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천리더스클럽은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대 임희동 회장, 2대 김인만 회장, 3대 박일서 회장이 그 직을 수행해왔으며 회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권신원▶김인만▶김종국▶김창균▶박일서▶양주승▶양호식▶윤영복▶이상갑▶이수성▶임희동▶지헌춘▶최호열▶황성택▶홍순팔 (가나다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