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휴양림 조성 본격적으로

포천시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따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9월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는 심재인 부시장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현안인 오폐수처리, 진입로 확포장 관계, 묘지이장 문제, 시설물 설치계획 등이 중점 논의되었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하는 단계로 오토캠핑지구, 가족단체지구, 숲속의집지구, 건강레포츠지구, 자연생태체험지구, 산림체험지구로 기본계획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자연휴양림 조성시 오늘 발표한 기본계획을 근간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올해 안에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09년도부터 휴양림 조성이 본격적으로 이루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향후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 유치로 주민에게 고용과 소득창출 및 관광자원 가치상승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