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협의회장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경기북부 시·군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원대식)는 8월11일 제32차 정례회를 의정부시의회에서 갖고 후반기를 이끌어갈 협의회장단을 선출했다.
총 10명중 9명의 각 지역 의장들이 참여한 이번 협의회는 전반기 협의회장이었던 원대식 회장이 다시 추대되어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으로 재신임 받게 되었다.
또한, 부회장으로는 포천시의회 이중효 의장이 선출되어 후반기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양주시의회 원대식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경기북부가 우리나라 문화,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하나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경기북부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의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동두천시의회 형남선 의장은“미국공여지특별법과 관련해 임의규정이 너무 많아 실효성이 없어 동두천시의회에서 새로운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관련지역은 물론 경기북부권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의장 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이 발전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함께 해야 한다며 세부대책을 강구해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