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류단 30여명 중국 추성시 방문

연천군은 8월12일, 민간교류 확대와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추성시를 방문했다.

연천군은 8월12일, 민간교류 확대와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4명, 학부모 2명, 교사 3명 등 30명으로 학생교류단을 구성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추성시를 방문했다.
이들 교류단은 4박5일의 일정으로 맹묘·맹부, 공묘·공부·공림, 해양공원 등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중국문화를 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두 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교류를 통해 국제화 감각을 키우고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의식으로 확립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와 자매결연을 맺은 추성시는 면적 1천613㎦고 인구는 한족 및 23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었고 인구는 112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