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기 여름 날씨보다 뜨겁다’

연천군은 21세기 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의 농업 선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월25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대학장에 김규배 연천군수, 부학장에 농업기술센터소장, 교학처장에 농업개발과장, 교수부장에 기술보급과장으로 하고 외래 전문강사, 지도사, 농업연구사를 교수로 운영하고 생명농업과 30명의 재학생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에 대한 애착과 탐구심이 강한 전문농업인을 우선 선발하였고 농업의 기본 이론과 친환경 농업실천 및 전문경영기술을 중점 교육하는 등, 현장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하면서“무더운 여름이지만 연천농업대학생의 배움에 대한 열기는 더욱 뜨겁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