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현재 신축중인 경기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만 도내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한 차원 높은 장애인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조사와 연구를 중점으로 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군 복지관과 연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군 장애인 복지관의 중심센터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한 가운데 위탁운영 관련 법인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설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677번지 등 3필지에 대지면적 8천763㎡(2천653평), 건축면적 7천298㎡(2천210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달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수치료실, 물리·작업치료실, 종합연구실, 기계실, 주차장, 상담실, 교육실, 통합 보육실, 식당/매점, 진료실, 휠체어보관실, 경비실, 심리치료실, 감각통합치료실, 시각/음악/청각/언어/치료실, 도서실, 부모대기실, 세미나실, 대강당, 심리안정치료실, 감각통합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탁계약기간은 계약일로 부터 3년이며 신청자격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경기도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비중 10퍼센트 범위 내외에서 운영비를 부담할 수 있는 법인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는 10월 9일까지며 접수는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에 직접 접수(우편 및 택배접수 불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담당(031-249-4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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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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