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FTA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길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전농 경기연맹 포천시 농민회(회장 이길연)는 지난 달 29일 산정호수 가족호텔에서 워크샵 및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우리 농업의 생존방향과 선진(유럽)농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황석중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내빈과 농민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길연 회장은“광우병파동으로 농업의 위축됨을 느끼며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자랑스런 농업지킴이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야 할 때라 생각되며, 이번 워크샵 및 수련대회를 통하여 농업과 농민, 농촌을 부활시키기 위해 단합된 모습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농업이 직면,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안으로 식품 문제 등을 모색하고 밖으로 거센 파도를 이겨 모든 고통과 인내를 통해 희망 농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회가 발전하고 역량이 결집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도숙 전농경기연맹 의장은“한미 FTA, 광우병 파동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이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자리를 농민들 스스로 만들어 낸데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워크샵 및 수련대회가 농민의 의지를 모으고 결의를 모으는 자리로 만들어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농업의 생존방향과 선진 농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황석중 교수의 특강은“농촌이 아름다운 나라가 선진국이다, 바람직한 농촌, 농업의 기능, 농업정책의 4대 기본목표, 농촌 농업 보존정책, 농업지원정책의 종류, 농업투자 보조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농민과 농업정책에 관하여 심도 있는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농민은“우리가 농업을 지킴으로써 나라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선진농업 기술을 익혀 농업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