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화)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해 녹양동 소재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곰두리네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개소에 무장경찰관을 배치하여 추석절을 앞두고 예상되는 강력사건과 빈집털이 도난사건에 대해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하는 등 관내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방범활동 등 치안업무에 주력하면서도 각과 및 파출소별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가 정성껏 마련한 떡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축구동호회 등 단체별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화 서장은 추석연휴 기간중 가족과 함께 추석을 즐기지도 못하는 어렵고 힘든 직무속에서도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며 방범활동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기간 중 단 한건의 범죄와 교통사고가 없는 완벽 치안을 유지해 주민에게 최상의 경찰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전 경찰관은 직무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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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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