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팀’, 포천 버섯마을 나들이

서울 성동구 유아체능단 회원 ‘꾀꼬리팀’ 25명이 지난 12일 포천시 군내면 버섯마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농촌체험활동에 나선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은 포천 버섯종균장 견학을 시작으로 볏짚공예, 떡메치기, 부부송 견학 등의 체험활동을 하였다.

포천 버섯마을 주민들은 무공예 버섯을 듬뿍 넣은 시원하고 맛있는 버섯전골과 포천 막걸리, 아채와 버섯향이 그대로 묻어나는 버섯전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해 마을을 찾아온 손님들을 대접했다.

체험객들은 떡메치기로 만든 인절미 및 버섯전과 포천 버섯마을 방문객을 위한 작은 선물인 병버섯을 한아름 안고 주민들의 넘치는 정에 감사한 마음을 안고 귀가하였다.

군내면 포천 버섯마을에서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버섯종균장 견학, 볏짚공예, 떡메치기, 버섯전 만들기, 부부송견학, 배나무분양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 버섯마을 체험관광은 연중 실시하며 25명 이상 단체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고 예약 접수는 해당마을 홈페이지 인터넷접수 및 전화예약을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