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연천교육청은 7월 14일(월) 오후 1시 30분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학년도 연천 중등학교토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연천 중등학교토론대회는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주장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6월 말 연천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는 1차 예선(학교대회)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각 학교의 대표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이번 토론주제는 대회 10일 전에 학생들에게 안내되었으며 "한국 사회의 외모 가꾸기 열풍 바람직한가?" (중학교), "하계 올림픽은 인류의 화합에 기여하는가?"(고등학교)에 대한 것으로,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주제에 대해 긍정하는 입장과 부정하는 입장으로 나누어 토론이 진행되었다. 평가자는 사회자를 포함하여 4명이고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 팀인 대광중학교와 전곡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되며, 8월 20일(수)에 경기도교육청대회에 진출하여 타 시,군의 학생들과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재영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생각을 잘 설득시키는 것은 민주시민사회를 살아가는 기본적인 소양이라고 강조하고 " 토론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남의 생각을 헤아려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아가는 민주주의를 학습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토론규칙을 잘 지켜 올바른 토론문화가 학생들 사이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토론과정을 통해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최선의 안을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고, 주변의 상황과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적극 참여하는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텔레비전 토론과 달리 침착하고 예의바르게 토론을 벌였다는 점은 바람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