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를 대신하여 이주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문화가정취업박람회가 6월28일 오전10시 동남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주민과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김재용 이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마음속에 간직해 둔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경기북부지역내 다문화 가정들의 국내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의 계기가 되어 정례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포천시에서 박람회 유치와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노고하신 봉사단체와 자원봉사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이강림 의장은“중소기업은 잠재능력이 풍부한 결혼이민자를 취업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도 빠른 정착으로 우리 경제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업의 장, 체험의 장, 도전의 장, 화합의 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취업의 장에서는 운동장에 설치된 취업부스에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나온 30여개의 기업체와 구직자의 면접을 통한 현장 채용과 다문화가정의 고충상담과 법률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와 포천다문화가정지원센터, 포천시소흘읍사무소,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여성부와 포천시가 후원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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