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한 평강식물원은 6월14일부터 8월17일까지 양치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2006년에 이어 올 해 두 번 째로 열리는 양치식물전시회는 국내외의 다양한 양치식물 150여종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양치식물전시회를 위하여 새롭게 단장한 고사리원은 둥글게 말려 있다가 펼쳐지는 고사리의 순 모양으로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며 국내외의 양치식물 200여종을 분류군에 따라 전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양치식물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에게는 분류군 사이의 비교?연구가 편리하도록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평강식물원의 양치식물전시회는 깊은 숲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양치식물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식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뿐만아니라 어린이,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자연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강식물원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7시까지 개장하며 폐장 1시간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031-531-7751)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