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영평 미군사격장과 원평사격장으로 인한 피해를 관,군 고위협의체에서 논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심재인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22일 용인 3군사령부 대회의실에 개최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3군사령관과의 관,군 간담회에 참석해 영평 미군사격장의 주야간 사격과 원평사격장 포사격으로 인한 소음, 진동 등 정주생활권 피해와 주택, 축사의 균열 및 농작물 재배시설 파손 등 심각한 피해로 주민의 원성이 높다고 토로했다.
또한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각종 법령에 의한 중복 규제로 지역 발전 저해 및 주민의 재산권 제한 등 군 관련 고충사항을 관,군 고위 협의체에서 논의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영평 미군사격장 야간사격 제한(하절기 24시부터, 동절기 22시부터)에 대해 2001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미2사단 및 국방부에 탄원서를 냈으나 시정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헬기의 저공 비행훈련으로 소음피해가 가중되고 헬기 추락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안전 차원의 해결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