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즐거운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포천시 군내면 좌의2리에 위치한 시립 군내어린이집 박경민(43·사진)원장은 2000년3월1일 원장으로 부임하여‘꿈을 갖자, 꿈을 키우자, 꿈을 실현하자’를 원훈으로 삼아 기본 질서 생활로 인격이 형성된 자율적 도덕성을 가진 어린이를 육성하고 있다. 박 원장은 목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사들에게 위해 어린이를 이해하는 교사,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는 교사, 어린이를 사랑하는 교사, 어린이가 올바로 자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실천하는 교사가 되도록 당부하고 있다. 군내어린이집은 관내에서 유일하게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논과 밭과 산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교육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교육목표 또한 건강한 어린이, 따뜻한 어린이, 아름다운 어린이, 생각이 새로운 어린이를 육성하는데 두고 있다.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안전한 생활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도록 하고 있으며 따뜻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기본생활습관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태도,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어린이 육성을 위해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태도, 창의적 생각을 갖도록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물과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탐구하는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태도를 가진 생각이 새로운 어린이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은 기본생활, 신체운동, 사회관계, 의사소통, 자연탐구, 예술경험 등이 적절한 시기에 고르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활동을 포함하며 각 활동의 내용은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창의적 사고를 위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도서대출프로그램이다. 책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며 어른들이 생각할 수도 없는 세계에서 모험을 하고 자기 안의 또 다른 세계를 꿈꾼다. 책의 세계 독서는 어린이들에게 먹이고 베풀어져야 할 정신적 양식이 된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에 도서를 대여하고 목요일에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텃밭에 시기별로 재배하는 채소를 심고 가꾸며 직접 체험하므로 자연의 신비함과 먹거리에 대해 소중하고 고마움을 알며 직접 재배한 야채로 간식도 만들어 보고 김장도 직접 해 보는 활동으로 연결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베란 교육놀잇감의 총칭이며 생명통일을 내세워 자발활동의 성장을 돕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목적이며 이러한 의도와 이상을 바탕으로 고안된 가베 놀이 교구를 통한 전체와 부분의 관계, 분해와 종합, 균형과 안정, 반복과 리듬, 미적관념 등 진리에 따른 교육으로 교구를 직접 다루며 만져보고 만드는 활동으로 수준별로 지도하고 있다. 군내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인사의 보육활동에의 참여, 지역사회의 시설이요, 보육시설의 지역사회 시설활용 등을 통해 효율적인 보육프로그램의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동네 뒷동산, 포천의료원, 신우환경, 포천보건소, 포천보건소치과, 포천시, 포천소방서, 청성초등학교, 포천중앙도서관, 직두리 경로당, 포천보육시설연합, 반월산, 포천향교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 원장은 시립으로서 포천시의 도움으로 평가인증 조건을 다 갖추었는데 한가지 놀이터 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3천여만원의 예산이 요구되고 있어 포천시가 이 예산을 지원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영아 및 유아의 심신의 세심한 보호를 통해 가정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시립 군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