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 제2기로 귀한 자녀를 함께 교육하고 기른다는 인연은 대단히 깊다고 생각합니다. 한 아이 한 아이 모두를 소중히 여기고 신뢰와 사랑의 바탕 속에서 좋은 교육환경, 놀이공간,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사랑이 있는 선생님 안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천시 선단동 629번지에 2007년2월1일 개원한 시립 선단꿈나무 어린이집 이현정(36·사진)원장은 “유아 교육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연계 할 때만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따뜻한 성원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선단꿈나무 어린이집은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가 되자, 착하고 사랑이 있는 어린이가 되자, 지혜롭고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자를 원훈으로 삼아 아이들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보육, 건강을 중시하는 보육, 장애아와 일반유아가 하나되는 보육, 웃음을 잃지 않는 보육방침을 세우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육방침을 실천하는 교사들은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교사, 아이들에게 밀접한 관계를 통하여 자신감을 주는 교사, 아이들의 다양한 개성을 인정하는 교사,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사, 웃음이 가득한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선단꿈나무 어린이집은 통합보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 통합교육의 목표는 기본적인 신변처리능력을 갖게 하고 신체활동의 기초기능과 조절능력을 갖도록 한다. 또 단체생활에 적응하려는 태도를 가지게 하고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태도를 갖도록 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생활용어를 이해하고 자기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물을 바르게 지각·변별하고, 사물의 기본적인 속성은 구별할 수 있도록 하며 개별적이고 집중적인 보육활동을 통해 장애의 정도를 최소화하고 교류 보육 등을 통해 사회적응력, 발달을 최대로 촉진시켜 조기에 일반유아들과 통합보육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선단꿈나무 어린이집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산책활동▶요리활동▶독서논술놀이 등이라고 밝히고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포천어린이집에서 14년의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선단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으로 부임한 이 원장은 시각장애아동과 정상아동과의 자연스런 어울림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들에게 사랑 받고 사회봉사하고 친절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학부모에게 항상 알려주고 그대로 노력하고 있는 이 원장은 “부모님들이 아이는 나의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 앞에서 모범을 보여야 아이들이 따라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시설도 좋고 포천시는 물론이고 선단동에서도 누구하나 나무람 없이 칭찬해 주셔서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밝히는 이 원장은 “포천신문이 어린이집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홍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어린이집 소개 시리즈가 어린이집은 물론이고 학부모와 모두가 포천신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 원장은 어린이집에 오게 되면 “자녀는 부모가 낳았지만 부모의 소유가 아니며 부모와 함께 살지만 부모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유아들도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자녀에게 많은 사랑을 주되, 부모의 생각까지는 억지로 주려고 하지 마십시오. 너그러움이 가득한 엄마를 가진 아이가 가장 창의적이며 안정감 있게 자란다고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글자를 몇 살에 알았다느니, 영어단어를 얼마만큼 안다느니, 하는 것들이 지금 어린이집 연령의 아이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아니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만 옆집 아이와 비교해 내 아이의 가능성을 믿지 않는 부모님들의 문제일 뿐이며 우리의 아이들은 점점 복잡해지고 한 덩어리로 뒤엉켜가고 있는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미래이기 때문에 미래를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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