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부 지부장 전석주]각 읍면동 지도위원회 활성화 위해 예산 지원 필요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홍보 및 항구적 발전과 세계 자유민주주의 이념단체와의 교류 및 유대강화를 위해 1954년5월15일 설립되었으며 1989년4월1일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부가 창립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부(지부장 전석주)는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과 튼튼한 안보태세에 기초한 평화통일 운동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 건전한 민주 공동체 건설을 위한 봉사활동,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성(여성회), 지구촌 재난 구조단 활동(청년회)을 하고 있다.
현재 1천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천시지부의 주요활동내역으로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이 주2회 실시되고 있다. 또 한마음 체육대회, 자유수호웅변대회, 안보현장 견학을 년 1회 실시하고 고교생 대상 안보강연회는 년 4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성폭행 추방 캠페인 년 2회,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캠페인 년2회, 광고물 제거 및 거리질서 캠페인을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지부를 대표하여 지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전석주(55·사진) 지부장은 “포천시지부는 대체적으로 각종 회원이 확보되어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읍면동 지도위원회의 경우 활동비가 지원이 안돼 소규모 자연정화활동 사업 외에는 사업추진이 불가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읍면동 지도위원장을 독려하여 연맹 본연의 목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회원확대와 지도위원별 운영위원을 조직하여 지부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읍면동 지도위원회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포천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1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전 지부장은 부지부장으로 8년간 봉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위원을 영입하였으면 허진행 운영위원장을 위촉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 지부장은 청년회 30여명을 새롭게 조직하여 지구촌 재난 구조단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 지부장은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개최하는 체육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사전에 우수선수도 발굴하고 연습도 충분히 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지부장은 회원들에게 조직의 활동에 잘 따라주기를 바라며 체육대회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한 체육대회 대부분의 종목에서 기권을 하고 돌아왔는데 올해는 꼭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에 바라고 싶은 것은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1개월에 100만원은 너무 적은 편이라며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부 임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고문 이주석▶고문 이기양▶고문 이홍우▶지부장 전석주▶부지부장 김창환▶부지부장 김태현▶사무국장 이성호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