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터 맑은 의정부 21 실천협의회에서는 의정부교육연대 주관으로(대표 박태운) 다음달 13일 열리는 2003 가족 숲 체험 참가자 90명(가족단위)을 선착순 모집한다. 30명씩 3개조로 편성·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현장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인간과 생태계의 총체적인 유기적 관계의 이해와 오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경기도 양평 산음 휴양림의 숲 체험 탐방로를 따라 ‘나무이름 알기, 산림욕, 맨발로 걷기, 미래목 선정, 나무에 얽힌 전설, 염료로 쓰이는 나무’에 대한 숲 해설 전문위원의 해설과 함께 감상문 쓰기도 개최된다. 협의회는 그 동안 공해교육 위주로 진행돼온 환경교육이 자연을 대상으로 변화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단체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 1만원, 문의 031-836-2817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4년 04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