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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해설계 7] (사)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지부장 정해균

“갈비탕과 소주1병은 대접할 수 있도록 선거법 개정해야”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3월 20일


2002년 12월27일 취임 후 지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정해균(사진) 지부장은 2천여명의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포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지부는 2천여 회원업소의 부가가치세 신고대행에 나서고 있는데 최근 세무서에서 이익금이 발생하지 않자 대행업무 중단을 요구해와 세무사 1인을 고문으로 모시고 대행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포천시지부는 각 읍면동에 모범음식점 117개소를 지정했다. 앞으로 150개 업소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영세회원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에 상관없이 회원업소중에 어려운 업소를 대상으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부는 또한 수인성 전염병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공제율이 2.7%였던 것을 1.5%~2%로 조정해 회원업소의 부담을 줄이기도 했다.
정 지부장은 파주시의 경우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수도요금의 50%를 감액해주고 있다며 포천시에서도 모범업소에 대한 혜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나마 모범업소에 매년 25만원씩 지원했던 인센티브를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5만원으로 하향조정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 지원금으로 각 음식점에 필요한 칼이나 도마, 물수건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지부장은 지난 2월 물가인상률이 3.6%로 자고 나면 물가가 올라 업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10년 전에 갈비탕 한 그릇에 5천원이었던 것이 요즘에도 5천원이다. 따라서 음식점 10곳이 개업하면 7~8개 업소는 문을 닫고 있다.
회원업소가 3천여개이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1만5천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음식업 지부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홍보는 물론 지켜야 할 사항과 점검사항을 사전에 알려주는 등 음식업지부의 역할이 다양하다.
회원들은 월 7천원부터 1만원까지 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이 회비에 상응하는 혜택을 주기 위해 지부에서는 나름대로의 방안을 마련해 노력하고 있다.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사항에 대해 정 지부장은 “과거에는 선거철이 오면 호황이었는데 선거법 개정이후 선거철이 다가오면 불황이 예고된다”며“제18대 국회에서는 갈비탕 한그릇과 소주1병은 대접할 수 있도록 선거법이 개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에 바라는 사항은 “포천시 관내 음식점과 식품다과류 업소는 약 6천여개소에 달하고 있는데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위생계는 고작 6명이 근무하고 있어 1인당 1천여개 업소를 관리해야 하는 불합리한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위생과 신설해 해당업무를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신문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정 지부장은 “우리 관내 업소들에게 도움을 주는 보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먹거리를 소개하는데 있어 산정호수에는 산채비빔밥, 풍혈산 순두부, 이동면 갈비, 고모리 먹거리촌, 깊이울 오리고기 등 각 읍면에 분포되어 있는 음식점별로 홍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의 사업 및 업무는 ▶자율지도(위생감시) 업무▶식품위생 및 보건향상에 관한 사업▶모범업소 지정 및 관리▶부가가치세 신고업무 대행▶인보사업▶기타사업(방역사업, 법령 및 제도개선 등에 관한 연구 및 대정부 건의, 회원업소 권익보호위한 제반사업, 식생활문화개선의 발전에 관한 사업) 등이며 건의사항으로는 ▶무신고업소, 포장마차 근절▶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으로 시청 직원 1주일 1내지, 1달 1번은 청사 밖 음식점 식사▶하천변 5일장 이용으로 지역자금 외부 유출로 인한 음식점 경기 악화▶모범업소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이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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