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도에는 중등부 경기도신인 2명 우승, 경기도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동메달 획득, 전국대회 금메달, 경기도체전 2부리그 종합2위 달성으로 성적이 아주 좋았다.” 포천시복싱협회 이정택(47·사진) 회장은 포천시 어룡동 출신으로 복싱의 불모지인 포천에서 복싱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복싱협회 설립동기는 협회가 없으면 각종 대회에 참가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행정적인 지원과 선수관리를 위해서 협회를 설립했다. 이 회장은“포천에서 복싱이 발전할 수 있는 자원은 충분하다”며 “복싱을 한다고 과거처럼 수업을 전폐하지 않고 수업을 듣고 방과후에 운동을 하고 등교하기전 1시간씩 로드웍을 실시하며 체력단련을 실시하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체력단련도 하고 선수로서 기술도 익힐 수 있다”고 밝혔다. 매년 입문하는 학생들은 많지만 링 위의 공기와 링 아래의 공기가 너무 달라 링 위에 오를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이 세상 그 무엇도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발굴한 선수는 경기체고에 입학하기도 하고 지역에 있는 포천일고에 입학하기도 했다. 문제는 학교체육에 있다. 학교에서 복싱부를 창단만 한다면 큰 비용들지 않고 고구려복싱클럽 관장이 포천시복싱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싱클럽에서 연습하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복싱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복싱부를 창단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회장은 “지도자와 선수육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포천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복싱부가 창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에 관내 중학교에 복싱부가 창단 된다면 합숙을 안하고 엄마의 따뜻한 밥을 머고 아침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석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장은 1982년 MBC신인왕 출신으로 학사출신 복서로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협회 인준전부터 이 회장은 복싱선수의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협회장을 맡아 왔다고 한다. 올해 주요사업계획으로는 경기도체전과 전국신인대회, 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협회인준을 받은 단체로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발전시켜 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올 개최되는 체육회장배 대회에 출전해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에 바라는 사항은 “엘리트 자원 육성차원에서 복싱부를 창단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서도 학교체육을 통해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포천신문사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이 회장은 “체육이 발전하고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나라가 선진국”이라며 “포천시 복싱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