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포천국악협회 오세철 신임 지부장
“시민들에게 국악무대 더 많이 선사할 것 ”
문지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04월 08일
포천국악협회 제2대 지부장에 중요무형문화재29호서도소리배뱅이굿이수자 및 경기도무형문화재38호풀피리보유자 오세철(47)씨가 선출됐다.
포천국악협회는 지난 12일 10여명의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갖고, 임기 2년을 남겨두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밝힌 이영재 지부장의 후임으로 오세철 부지부장을 추대했다.
앞으로 2년 동안 국악협회를 꾸려 나갈 오세철 신임 지부장을 만나봤다.
■소감은?
=부지부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추대해준 것 같다. 초대 지부장이었던 이영재 지부장님이 운영을 잘 해오셔서 더 어깨가 무겁다.
■어떤 각오로 협회를 이끌어나갈 것인지?
=우리 국악협회는 회원간의 단합이 큰 자랑이다. 현재 포천메나리 회원 50명을 포함해 약 80여명의 회원들 모두 그저 국악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다. 국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과 힘을 합해 통일의 중심지인 포천에서 국악이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계획은?
=국악에 관한 한 타 시도에 비해 포천이 많이 뒤떨어져 있다. 게다가 인적자원도 부족한 상태다. 우선 학생들이 국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다. 우선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국악경연대회 개최를 추진할 것이다.
또 학교 학예발표회나 축제시에 우리 국악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연구중이다. 무엇보다 국악을 알리고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 공연이라도 자주 시민들과 접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세철씨가 지부장에 선출됨에 따라 부지부장에 김영오 씨를 선출했다. |
문지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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