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주최하고 경복대학 부설 포천 재활복지연구소가 주관한 "2007 포천시 장애 청소년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행사가 지난해 12월28일과 29일 1박2일 동안 경복대학 및 포천관내 유적지, 아도니스 호텔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포천지역에 위치한 문화체험장의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를 장애청소년들이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포천시에 위치하지만 쉽게 찾아갈 수 없는 곳을 찾아감으로써 지역 내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복대학 이지송 학장은 "자원봉사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틀 간의 문화체험은 손과 눈의 협응력과 손의 기민성 그리고 손의 감각을 위한 한과 만들기 체험(한가원), 평형감각을 위한 승마체험과 달구지 체험(호스랜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던 아프리카 문화탐방 및 나무 목걸이 만들기(아프리카 문화원), 눈썰매타기(산정리조트 눈썰매장),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경복대학 작업치료과 양경희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만나게 되어 봉사단들이 오히려 배울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복대학 부설 포천재활복지연구소(소장 양경희)는 작업치료교육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재활복지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과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실습을 지도한 한가원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이라 많이 진행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적극적이고 진지한 분위기라 매우 진행이 수월하였다"며 "문화체험 내내 봉사자들이 장애청소년과 함께 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활동에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어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은 다솜누리 봉사단의 수많은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전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김영자, 김종천, 이중효, 이병욱, 김성남의원이 참석했으며 장미환 포천시 여성복지과장, 박제훈 포천시 장애인연합회장, 김순임 포천시 여성단체회장, 임충남 포천시 자율방법대장, 박명자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