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제1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농축산업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그리고 지역농업인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머무르고 싶은 복지농촌 건설"을 농정목표로 삼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생명산업이자 환경산업인 농업을 전략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농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1촌 1사, 1촌 1교, 1촌 1부서 자매결연 등의 농촌사랑운동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7회 포천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수도작 부문에 김준영 씨 (소흘읍 이가팔리), 원예부문 양은적 씨 (일동면 길명리), 축산부문 안태용 씨 (설운동), 과수부문 이호림 씨 (관인면 탄동리), 임업부문 차면현 씨 (군내면 좌의리)가 각각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농업발전 유공자 및 농협직원, 유공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진행된 사물놀이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 5080 은빛 우리춤 건강체조 등으로 흥겨운 농업인의 날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가운데 지역 농업인과 시민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