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NH개발 경기북부지사장 황성택

"NH개발은 교육·홍보매체의 제작과 보급을 통하여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농협CI 전문화 사업을 수행하여 농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시설사업, 홍보미디어사업, 렌터카사업, 여행사업, 용역사업 등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NH개발 경기북부지사 황성택(사진) 지사장은 경기북부 10시군의 농협중앙회· 단위농협, 축협 등의 시설물의 신축 및 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원주택사업, 일반외주건축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개발은 1991년 설립 이후 16년 동안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신사업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6년도에는 매출액 1천452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억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동안 농협교류센터였던 상호를 지난 7월3일부터 NH개발로 변경하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목적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는 한편,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하여 최고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사훈을 농도상생, 고객행복, 윤리경영, 자기혁신 으로 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황 지사장은 경기북부지역의 파주시와 남양주시, 양주시가 현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도시이며 파주시의 경우 민원처리에 있어 획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법으로 정해져 있는 처리기한에 관계없이 신속정확한 민원을 처리해 주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으로 정년퇴임한 황 지사장은 지난 6월18일자로 NH개발 경기북부지사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경기북부지사가 올해는 100억원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