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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탐방 = 21] 한국BBS 포천시지회

BBS운동은 큰 兄弟 자매 맺기 운동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11월 12일

 

BBS 운동은 큰형제 자매맺기 운동이라고 한다. 불우청소년, 문제·비행청소년과의 1대1결연을 통해 그들의 친구로서, 형으로서, 부모로서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일을 말한다. 1904년 미국 뉴욕에서 BBS운동이 처음 시작된 이래, 전세계 곳곳에서 BBS가 펼치고 있는 활동으로 그 이념은 우애와 봉사다.


BBS는 친구활동을 한다. 청소년들에게 있어 친구란 단순한 놀이동무의 의미가 아니다. 때로는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항로를 잃은 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대처럼, 청소년들에게 친구는 매우 중요한 그들의 한 부분이다. BBS는 1대1결연을 통해 청소년들과 친구로서의 단단한 유대를 맺고 있다. 친구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언제라도 달려가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BBS. 모든 BBS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활동이다.


BBS는 후원활동을 한다. 과소비와 사치가 사회문제로 대두될 정도로 잘사는 나라. 그러나 아직 끼니를 거르고 스스로 학비를 벌기 위해 공장에서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우리의 아들, 딸들이 있다. 부모에게 한창 어리광 부릴 나이에 어린 동생들을 보살피며 생활해야 하는 어린 소년소녀 가장들이 있다.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오늘의 현실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BBS가 돕고 있다.


BBS는 예방활동을 한다. 청소년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할 만큼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물질만능, 이기주의, 퇴폐향락적사회분위기, 도덕과 윤리가 무너져가는 사회. 혹자는 이런 환경에서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도 한다. 그러나 BBS는 내일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바르고 건전하게 자라나도록 지켜왔다. 청소년비행을 유발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이 사회가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책임의식을 갖도록 모든 BBS인들이 노력하고 있다.


BBS는 연구활동을 한다. 급변하는 사회, 그속에서 청소년의 의식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경험만으로 청소년을 선도해 갈 순 없다. 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 노력, 올바른 청소년선도를 위한 지도자로서의 자세, 이 사회현실속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의 역할, 그리고 BBS운동의 보다 효율적인 전개등을 위해 BBS는 항상 연구, 노력하고 있다.


 



 


BBS는 클럽활동을 한다. 놀이문화도 청소년만의 문화공간도 전무하다시피한 우리의 현실. 그 적막한 현실속에서도 BBS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그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클럽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BBS는 더욱 많은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BBS는 전국각지에 활동조직을 갖추고 있다. BBS조직체계는 중앙연맹이 경찰청과, BBS 시·도연맹은 시·도 경찰청, BBS 시·군·구지부는 경찰서, BBS 읍면동분회는 지·파출소와 협력체계로 구성돼 있다.


BBS포천시지회 임원 및  지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임원 ▶나근수 지회장▶박복진 부지회장▶이범성 고문▶김용덕 고문▶장수덕 감사▶김용복 이사▶박종오 이사▶이기열 이사▶민현숙 사무국장▶문형돈 총무▶이현택 회계담당▶신철재 감시단장▶김나은 여성이사▶이명숙 사무차장□지도위원▶홍창섭▶정병선▶권영철▶정선희▶김진범▶안미선▶전은자▶김제관▶박기동▶김계현▶이난희▶남선임▶김전중▶김재복▶주덕진▶김대훈▶박재홍▶박미자▶박향란▶김동헌▶모정애▶박영주▶김일태▶최효숙▶전창현▶이동구▶임종훈▶우종뢰▶유공열▶김정숙


 


[인터뷰] 한국BBS 포천시지회장 나근수 


불우청소년 사회적응 때까지 지속적 지원 나서


"더욱 큰 색깔을 잃지 않는 포천BBS로 성장하겠다"


 



 


다음은 지난 2006년3월에 취임하여 2년 동안의 임기를 올해 말로 마치게 되는 나근수(사진)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취임당시 소감은?


우리 포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는 포천 BBS의 회장으로서 더욱 막중한 의무감이나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우리 포천 BBS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어떠한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순수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임기동안 성과는?


2년 동안 저희 BBS는 분기별 불우한 가정 하에서 모범 청소년을 추천 받아 그들에게 주기적인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포천시 12개의 중학교에서 각 1명씩 상기 모범 청소년을 추천 받아 그들이 졸업하여 사회에 적응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쁘다 하지 않았습니까? 저희 포천 BBS 지도위원들은 지금 이러한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크게 키워나가 한 명의 불우 청소년이라도 더 지원하고 후원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 지도계몽 활동·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젠 연례 행사가 되어버린 "미아방지명찰달아주기 운동"은 우리 포천시에서의 5월5일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회원들의 어떤분들인가요?


우리 회원들은 각자가 조그마한 자영업을 운용하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생업 분야가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어떤 회원은 사업이 잘 되기도 하고, 잘 안 되기도 하지만 모두가 일치하는 것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애 와 봉사"라는 BBS 정신 아래 청소년을 위한 뜻을 같이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BBS의 역사와 앞으로의 전망은?


1904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 단체입니다. 우리나라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영입한 단체였고 우리 포천 BBS도 역사가 국내 5위안에 듭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하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청소년이 밝은 사회가 비젼 있는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 포천 BBS가 포천시 청소년의 밝은 미래 그리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할 것입니다.


◆포천시가 BBS에 지원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다른 시·군에 비하여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저희가 보이지 않게 활동하였고 사업에 대해 지원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 큰 청소년 사업을 하기 위해 포천시에서 도와 주신다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포천 BBS 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천경찰서 산하단체로 등록돼 있는데 포천경찰서의 지원사항은?


저희 단체는 경찰청 5호의 단체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경찰청 산하 정식 인가 단체이고, 현재 경찰서 산하 협력 단체 중에는 비인가 단체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서장의 성격에 따라 지원 분위기가 다릅니다.


지원이라는 표현보다는 협력이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예전 모 서장의 경우 청소년 보호 선도 활동,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하였으나 최근들어 관심이 미흡한 게 아쉽습니다. 단지 주무과인 생활안전계에서만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포천경찰서가 앞으로 더 지원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단지 주무과인 생활안전계의 계원만으로 청소년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게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지 않습니까, 좀더 우리 비영리 단체인 포천 BBS에도 관심을 보여 주어 청소년 관련 범죄예방이던 또한 더욱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현재 추진중인 청소년 돕기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1:1 결연 사업 및 청소년 12명의 후원 등을 꾸준히 그리고 더욱 많은 불우 학생들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그들이 사회에 나갈 때까지 후원하도록 약속드립니다.


◆단체의 발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요구할 사항은?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불우하고 소외된 우리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조그마한 도움을 원한다면 우리 포천 BBS와 함께 하시거나 아니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실천하십시오. 남을 돕는다는 것, 후원한다는 것은 처음이 어렵지 그리 어려운 것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그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포천신문이 단체 발전에 기여할 사항이 있다면?


많이 도와 주시고 계십니다. 저희 단체는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급여를 받는 위원이나 간사들이 없습니다. 이럴 때 청소년을 선별해 추천해 주시거나 같이 움직여 그들을 방문하고 격려해주시는 것에 대하여 항상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 발생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며 그 해결책은?


전자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들은 소외되고 있습니다. 그들 청소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격려한다면 그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회가 개인주의적인 경향으로 바뀜에 따라 더욱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관심이 그들에게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기타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포천BBS는 항상 청소년을 위해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영리 단체입니다. 지금 작은 힘으로 청소년 사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큰 색깔을 잃지 않는 포천BBS로 커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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