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년동안 포천시내 흉물로 방치되었던 포천시청 앞 구)등기소 건물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청소년 상담실과 자원봉사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등기소 리모델링 공사는 포천시 노력으로 법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임대했다. 이후 포천시는 청소년 상담실과 자원봉사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공사를 포천시가 직접하기로 하고 올 6월에 착공해 10월 완공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포천시 건축과 이태승 건축시설담당이 건축물 디자인을 하는 등 설계에서부터 자재구입과 일용 인부투입 등을 맡아 직접 시공함으로써 약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4개월여 동안 건축과 공무원들은 토·일요일 등 휴일을 반납하고 공사에 매달려 약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존건축물 철거에서부터 노후건물 보수보강 및 건물 리모델링까지 모두 끝마쳤다.
공사현수막을 설치하고 가설울타리에 시민홍보판넬 및 야간조명등을 설치하여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살수차등을 동원 주변 피해를 최소화하여 도심지공사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게 하였다.
포천시는 공공건축물 및 공중화장실, 더 나아가 옹벽 및 방호벽 등에 이르기까지 공공디자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도시의 물리적 환경 및 건축문화(도시미관) 수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와 연결하여 구)등기소를 현대적인 시설 및 디자인을 적용하여 포천도심의 랜드마크적인 건축물로 만들고 외부공간을 공원화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포천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건축문화를 향상시키는 동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