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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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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김형출에세이=38] 짧은 인연 긴 이별, 한 시인에 대하여
고인이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글을 올려 고인과 유족에게 결례되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죽음에 대해 자유롭지 않다. 예약된 죽음 앞에 죽음을 준비해야만 한다. “생의 아름다운 ..
김형출 기자 : 2012년 05월 24일
[자유기고] [기고=장동원] 민초의 횡설수설(2)
민초는 자고로 개미의 근면성실을 본받아 살아왔다. 성서에도 게으른 자는 개미의 부지런함을 배우라 했고 개미와 베짱이의 이솝이야기를 모르는 자 없지만 지금은 다르다. 베짱이는 여름 내 그늘에서 노래 익혀 겨..
장동원 기자 : 2012년 05월 23일
[자유기고] [詩=윤규조] 노년
화사한 봄소식에 온갖 채소 씨뿌리며 상상도 즐겁다네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 정성껏 가꾸다 보면 한 세월이 훌쩍 가네. 여린 잎이 돋아나서 비바람을 이겨내면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5월 22일
[자유기고] [詩=이인웅] 저금
돈보다 귀한 것은 친절이 아니던가 무시로 받은 친절 차곡 차곡 모았다가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5월 22일
[특별기고] [한탄강 시리즈 3=장석환] 한탄강댐 상하류간 상생 위한 홍수분담금제도
유역의 치수대책으로 댐과 같은 홍수방어시설을 상류에 건설할 경우 댐이 들어서는 유역 상류 지역의 비용은 매우 큰 반면 (여기서 비용은 댐의 직접 건설 비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댐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의 규..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5월 22일
[칼럼위원기고] [박정근의 문화에세이] 인생 드라마의 반전을 만들자
요즘 현대인들은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 국가나 민족을 운운하며 정치하는 자들의 행태를 보면 더욱 가관이다. 국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며 악수를 청하고 절을 하던 자들이 국민들의 등 뒤에서 시커먼 ..
박정근 기자 : 2012년 05월 19일
[칼럼종합] [이희용 칼럼] 고모리 음악분수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문화와 예술은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거나 휴식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향유해야할 분야이다. 그래서 작은 예산으로 만들어지는 공연이나 예술작품 또는 행사를 준비할 때도 철저한 기획과..
이희용 기자 : 2012년 05월 19일
[르포/기행] [이미순의 찰칵=39] 서운동산의 봄
벚꽃이 만개하고 한차례 비바람이 지나간 이른 봄, 첫번째 찾은 포천 서운동산에는 반쯤 남은 벚꽃과 자목련이 가을하늘 만큼 푸른 하늘과 연둣빛 잔디에 어울려 새색씨 만큼 고운 빛으로 바람이 부는대로 하늘거리..
이미순 기자 : 2012년 05월 19일
[자유기고] [기고=이현재] 우울증 치유 이야기(10)
몇 일 후 대전 처남한테서 오십만 원을 받아 등록금을 냈지만 매일매일 생활비와 나의 약값, 세상의 모든 물가는 너무 비싸게 느껴지고 콩나물로 국 끓여서 생활하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몸이라도 정상이면 노동판에..
이현재 기자 : 2012년 05월 18일
[자유기고] [김인성의 해바라기 달바라기=13] 사랑하는 제자여
말갛게 솟는 샘물 내가 되어 흘러가다 강물로 굽이굽이 산을 감고 들도 건너 수평선 하늘에 닿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라. 창 밖에 바람소리 귀를 대고 들어보자 밤 하늘 쏟는 달빛 눈을 부벼 살펴보자 우주는 ..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5월 18일
[자유기고] [김형출 에세이=37] 하루
늘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새로워지고 싶다. 엊그제 봄이 왔다고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봄을 배웅해야만 하는 아쉬움이 짠하다. 저기 이팝나무, 아카시아 꽃이 쌀밥처럼 고봉이다...
김형출 기자 : 2012년 05월 17일
[자유기고] [詩=박혜자] 잃어버린 시간들
바람에 흔들렸던 시간들로 가득합니다 쉬고 쉽다는 것은 지치고 힘들다는 것 열정은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일깨움 삶은 늘 순환의 연속 눈물 흠치기도 했던 지난날 뒤돌아보며
박혜자 기자 : 2012년 05월 16일
[자유기고] [기고=손영배] 신록의 오월, 모든이에게 기도 드리고 싶다
기도는 종교를 가진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성실하고 진지하게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도하며 살고 있다. 기도는 자신의 꿈이며, 그 꿈을 이루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깊고 간절한 마음..
손영배 기자 : 2012년 05월 16일
[자유기고] [동시=정운일 92] 우리 아기
엄마보고 까르르 아빠보고벙글벙글 언니보고 생글생글 웃음소리 표정만 보아도
정운일 기자 : 2012년 05월 15일
[자유기고] [기고=장동원] 민초의 횡설수설
인간의 본능이란 금수와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개들도 고깃덩이를 획득하면 땅속에 묻을 줄 알고 물고 튀기도한다. 그러나 세력 높은 개는 그냥 놔둘 리 없다. 반항도 잠시, 통째에 빼앗기고 만다. 한 입 먹어보지도..
장동원 기자 : 2012년 05월 15일
[자유기고] [추천 이야기 한마당=이보용] 아이를 품은 여인
1865년 겨울, 갓난 아이를 품은 한 여인이 사우스 웨일즈의 언덕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언덕은 갑자기 불어오는 광풍과 눈보라로 앞을 분간할 수 없었고, 절망에 빠진 여인은 사력을 다해 고함을 치면서 도움의 손..
이보용 기자 : 2012년 05월 14일
[자유기고] [詩=김기호] 봄날은 간다
단단했던 뿌리 한 생이 꺼져가는 찰나 실낱같은 꿈처럼 너풀거리는 연록이어라 애증의 뒤안길 얽히고 설킨 삶의 타래… 가슴에 내리는 눈물을 싣고 광활한 우주 그 허공으로 흩어진다
김기호 기자 : 2012년 05월 14일
[자유기고] [목회단상] 가장 소중한 보물
어느 날, 적의군대가 한 마을을 포위 했다 꼼짝없이 그 마을 사람들은 적군의 포로가 될 형편에 들었다. 사람들이 저마다 살길이 없을까 하고 두려워하며 궁리 하고 있을 때 적군의 장수가 마을 향해 소리를 쳤다. ..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5월 13일
[특별기고] [웰빙부사의] 파괴적인대화가 아닌 창조적인 대화
논리적(論理的) 설득이란 말은 들어보았어도 구성적(構成的) 설득이란 말은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우선 설득(persuasion)이란 무엇인가? 이것부터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설득이란 동의(同意)를 얻는 것이다. ..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5월 13일
[자유기고] [양주승의 함께공부해요]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하는 모양
전전(戰戰)이란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떠는 모양이고, 긍긍(兢兢)이란 몸을 움추리고 조심하는 모양을 말한다. 이 말은 《시경(詩經)》<소아편(小雅篇)>의 '소민(小旻)'이라는 시(詩)의 마지막 구절에 나오는데 그 시..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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