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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형출"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83건)

 최신뉴스 (83건)
3사 13기 동기생 故 박춘태 대위 추모비 제막
지난 2011년 7월 22일 보병 제15사단 52초소(강원도 화천군 근남면 마현리)에서 故 박춘태 대위 추모비 제막행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제막식에는 관련 부대 군장병(사..
[ 2011년 07월 25일]
[김형출 에세이=10] 내 마음에 슬픔이
텅 빈 방에 아들냄새를 킁킁대며 컴퓨터를 켰다. 액정에 나타난 아들의 사진을 보고 섬뜩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부산 기장에 있는 용궁사 부처님 형상에 자신의 얼굴을..
[ 2011년 07월 16일]
[詩=김형출] 느그 어무이
소풍 가신 느그 어무이 애들처럼 신 났다 느그들 댐에 죽어서도 산다 느그들 어미 댐에 사니? 머뭇머뭇 올칵대지 말고 그 잘난 등골까지 다 빼주마 느그..
[ 2011년 07월 13일]
[김형출 에세이=9] 버무린 가족
‘부부일심동체(夫婦一心同體)’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부부는 일생에서 중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는 것 자체가 보통 인연이 아..
[ 2011년 07월 05일]
[김형출 에세이=8] 슬픈 귀가(歸家)
하루가 고달프게 길어도 돌아올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만 있다면 하루 이틀쯤 늦어지면 어때서, 영영 돌아올 수 없는 무소식에 화들짝 놀라지도 못하는 슬픈 군상이여! 이..
[ 2011년 06월 22일]
지리산 주목(朱木)-자연의 위대한 순리와 이치를 보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朱木)은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 한국, 중국 북동부, 일본이 원산지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목에서 자연의..
[ 2011년 06월 15일]
[김형출 에세이=7] 만남의 미학
만남은 자연스럽게 다가서며 마주하는 빈자리 채우는 손님, 인생이 만남의 연속이라면 그중에서 좋은 만남만 생각하고 싶다. 매일 반복해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인연들 거..
[ 2011년 06월 15일]
[김형출 에세이=6] 산에 오르며
언제부터인가 산을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산이 좋아 산에 간다”라는 말 외에 딱히 어떤 이유가 있어 산에 오르는 것만은 아닐 것 같다. 나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
[ 2011년 06월 07일]
[詩=김형출] 까분다
봄여름가을겨울봄여름가을겨울 겨울가을여름봄겨울가을여름봄 어째, 까분다.
[ 2011년 06월 01일]
[기고=김형출] 김승진 시집『 새벽항구』를 읽고
“시한부 삶이지만 사랑의 끈 놓지 않겠습니다.”라는 시인에 대한 국방일보 인터뷰(2009년 6월 3일자) 기사를 읽어 내려가면서 나는 숨이 멈추는 듯한 전율에 눈물이 나다..
[ 2011년 05월 24일]
[김형출 에세이=5] 나의 오랜 인연
며칠 전, 아내와 함께 아파트주변 산책로를 따라 한 시간 반쯤 걸었다. 걸을 때마다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은 곳곳에 들어선 아파트 군락과 하천변 산책로이다. 민락동에서 ..
[ 2011년 05월 18일]
[詩=김형출] 낮달의 기원
힐끔 내보이는 것이 수줍게 보이고 싶은 것이냐? 세상이 궁금하고 싶었던 것이냐? 관심밖에 벗어난 외로움 하나 저만치 숨어 보인다. 손톱 같은 흔적 파란 바다에 ..
[ 2011년 05월 14일]
[김형출 에세이=4] 용심(用心)
그럼 마음이 용심(用心)일까? 법정 스님의 설법을 요약해 놓은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스님은 절에서는 ‘마음을 닦는다.’라고 말씀하는데,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따..
[ 2011년 05월 07일]
[詩=김형출] 말[言]의 뼈다귀
서럽네 도로 담지 못하는 내 악담들 숭숭숭 내 잇몸이 서럽네 서러워서 앓다가 돌아누웠네 입술 떠난 세치 혀 1 과녁을 향해 말[言]을 쏘았다이미 입술을 떠난 소리는..
[ 2011년 04월 30일]
[詩=김형출] 욕망
그것 같은 명자꽃, 그것 못하고 한 달 만에 맡아보는 그 냄새 봄맛도 농익다 나잇살에 길든 새호루기 덩그러니 베개를 안아본다 지난날이 쑥스럽게 쑥덕이다 앓는 ..
[ 2011년 04월 23일]
[김형출 에세이=3] 주름살에 대하여
지난 겨울은 유난스러웠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한파는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게 했다. 수은주가 불알 모양 오므라들었다. 한파 탓에 겨울철 낭만보다는 우리네 살림살이를 ..
[ 2011년 04월 20일]
[詩=김형출] 버무린 가족
우리 셋은 서로 코드가 맞지 않는다 그래도 붙어산다 아내는 텔레비전 남자와 사랑하는 재미로 아들은 이유 없는 역마살 재미로 나는 질펀한 글 쓰는 재미로 그래도..
[ 2011년 04월 12일]
[詩=김형출] 솟대
하늘과 땅 둥글게 하나로 모아 시詩로 그려놓은 풍경 사이 풍경 솟대의 긴 바람을 본다 아직도 여기 우두커니 서 있지만 멀리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야 가까이 땅..
[ 2011년 04월 08일]
[김형출 에세이=2] ‘마디다’의 기원
우리말 중에는 흔하게 사용하지는 않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보면 볼수록, 느끼면 느낄수록 정겨운 말들이 있다. 어쩌면 사투리 같기도 하고 순우리말 같기도 한, 정감 가는..
[ 2011년 04월 05일]
[시조=김형출] 봄이 수줍다
꽃망울 터트리는 부끄러운 씨눈처럼 선홍빛 서툰 선율 비이슬 눈(耳)마디다 새색시 살 냄새 알땀 노르스름 틔우다
[ 2011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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