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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운일"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234건)

 최신뉴스 (234건)
[동시=정운일 14] 꽃바구니
꽃바구니가 거실에 놓여 있어요. 아빠에게 보낸 어느 제자의 선물. 향기가 소올소올 걸어나오더니
[ 2010년 05월 08일]
[동시=정운일 13] 콩알보다 작은 어머니
고갯마루에 서서 장에 가신 어머니를 기다립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어머니. 백까지 세어보고 또 세어보고…….
[ 2010년 04월 28일]
[동시=정운일 12] 개나리
개나리가 황금 종을 만들어 주렁주렁 달아놓았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며 살랑살랑 황금 종을 흔들어 봅니다. 그 아래로 작은 병아리가 어미닭을..
[ 2010년 04월 09일]
[동시=정운일 11] 늦잠자면 안돼요
봄바람이 살금살금 다가와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 늦잠자면 안돼요! 어서 일어나 예쁜 잎을 피워주세요.
[ 2010년 03월 29일]
[동시=정운일 10] 경칩
개구리 방안에도 달력이 걸려있나 봐. 초대장 받으면 달력에 동그라미 그려놓고 기다리듯,
[ 2010년 03월 19일]
[동시=정운일 9] 겨울 목련
목련나무에 붓이 달려있다. 바람이 그 붓으로 하늘에 소원을 쓴다. -어여쁜 꽃 피워주세요.
[ 2010년 03월 10일]
[동시=정운일 8] 봄 준비 끝
목련이 만든 꽃눈, 추운지 털모자를 썼다.
[ 2010년 03월 01일]
[동시=정운일 7] 씨앗 속에는
씨앗 속에는 햇볕과 바람이 들어있고, 씨앗 속에는 농부의 미소와 땀방울도 들어있다.
[ 2010년 02월 24일]
[동시=정운일 6] 자작나무
찬바람 불어오는 산기슭 자작나무가 새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서있다. 맨살로 얼마나 추울까?
[ 2010년 02월 10일]
[동시=정운일 5] 겨울비
겨울비가 아침 일찍 눈을 쓸고 있다. 미끄러운 길 넘어질까 봐 소리 없이 눈을 쓸고 있다.
[ 2010년 01월 31일]
[동시=정운일 4] 하늘과 땅 차이
나무와 고드름은 너무나 달라. 하늘 보고 쑤우욱쑤우욱 위로 크는 나무.
[ 2010년 01월 22일]
[동시=정운일 3] 첫 눈길을 걸으며
눈이 소복소복 쌓여 길이 보이지 않는다. 첫 눈길, 내 발자국 따라 새 길이 생긴다.
[ 2010년 01월 15일]
[동시=정운일 2] 하얀 눈 천막
나뭇가지위에 하얀 눈 천막이 사뿐히 앉아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천막을 누가 만들었을까? 캄캄한 밤중에 선녀님이 내려와 만드셨을 거야 바느질한 흔적도 한..
[ 2010년 01월 05일]
[동시=정운일 1] 벌레집
캄캄한 밤이면 초롱초롱 별빛 걸어두고 옛날 이야기 오순도순 솜털 한 올 한 올 풀어 만든 아늑한 벌레집
[ 2009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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