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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혜자"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2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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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박혜자] 아름다운 비상
무기력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마음은 굳게 닫혀있었고 말은 안 한 것뿐이고 아니 할 수 가 없었다 소리가나면 시끄러워 혼란이 올 테니까 숨 죽여 통..
[ 2012년 06월 28일]
[詩=박혜자] 바람의 여정
앙상한 묵은 가지에 꽃을 피울때 떨어질 때의 허무 함 속에 인내의 기약이 있었고 쓸쓸한 내 마음은 기지개를 켠다 시련이야 오죽했을까
[ 2012년 06월 12일]
[詩=박혜자] 하얗게 피어났다
그날들로 하여금 뛰었다 바람이 멎었다 통곡이 있었다 침묵의 세월 그 날들은 가 버렸다 이별을 다짐하며 울며 때린 마음 속에 아름다움을 채 알리기도 전
[ 2012년 05월 28일]
[詩=박혜자] 잃어버린 시간들
바람에 흔들렸던 시간들로 가득합니다 쉬고 쉽다는 것은 지치고 힘들다는 것 열정은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일깨움 삶은 늘 순환의 연속 눈물 흠치기..
[ 2012년 05월 16일]
[詩=박혜자] 살아있는 유서
굉음과 함께 꽈당 뒤로 넘어졌다 안경은 나뒹굴고 의식은 있어 일어나려 애쓴다 금시 혹 부리가 되어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슬금 슬금 구석자리를 찾는다 고..
[ 2012년 05월 04일]
[詩=박혜자] 여백은 나를 재운다
여백은 나를 재운다… 때론 바람에 흔들리고 두려움에 잠 못드는 밤도 있었지요 콧 날이 시큰해지는 죽을 만큼 아픈 사랑에 울었고 지키지 못한 인연 윤희 속 ..
[ 2012년 04월 23일]
[詩=박혜자] 그녀들이 찾아왔다
향기를 앞세우고 품었던 연정이 봇물처럼 터졌다 하얗게 천리향이 먼저 고개를 들더니 보랏빛 쟈스민이 뒤질새라 향기를 품는다 건드리면 죽은척하는 신경초 화..
[ 2012년 04월 10일]
[카메라 고발=44] 청성공원 인근 절개지, 쓰레기로 ‘몸살’
포천시 구읍리에 위치한 청성문화체육공원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청성공원의 우측 기슭에는 현재 밭농사를 짓기 위해 마구 파헤친 절개지가 그대로 노출 된 채 흉..
[ 2012년 04월 10일]
[詩=박혜자] 3월의 애상!
설레임이 가득 찬 가슴에 봄의 향기를 노크해 봅니다 꼬불 꼬불 꼬부랑 고개를 넘어 백운산 정상에 올라 상큼한 공기 가슴 깊숙이 마셔봅니다 3월을 보내는 그리움 ..
[ 2012년 04월 02일]
[詩=박혜자] 복합비료와 효소와의 만남
칭찬은 작은 배려이고 정성이고 씨앗이며 작은 불꽃입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크게 자랍니다. 칭찬하려는 순간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
[ 2012년 03월 22일]
[사건사고] 포천 선단동서 군 차량 브레이크 고장 사고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해룡고개에서 3월 19일 오전 10시 10분경 군인 7명이 탑승하고 있던 모 군부대 차량이 길가에 쌓아 놓은 석재 동상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
[ 2012년 03월 19일]
[詩=박혜자] 천상의 구름처럼
산새가 노래하는 산자락에서 들풀처럼 그리 살고 싶다 찾는 이 없는 나만의 공간에서 바람과 구름처럼 자유롭고 싶다 흐르는 것은 세월만이 아니다
[ 2012년 03월 10일]
[詩=박혜자 72] 사랑은 미련이어라
중년의 길목에서 앞만보고 걸어오던 어느날! 텅 비어있는 가슴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 세월의 무상함! 가슴 한켠엔 저려오는 애절함과 그리움을 가슴과 마음으로 사..
[ 2012년 02월 29일]
[詩=박혜자 71] 하늘바라기 폭포
하얗게 얼어 붙은 돌틈사이 졸졸 물 흐르는 소리 정성 드려 싸놓은 소원을 담은 작은 돌탑엔 무엇을 바라는지? 나도 하나 중얼거리며 쌓아 올린다
[ 2012년 02월 25일]
[詩=박혜자 70] 추억
정겨운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모락 모락. 처마끝에고드름을 이이스 께끼라고 두둑 깨물어 먹고. 소죽끊인 가마솥열고 콩 골라먹고 군불 불씨 화로에 담아 고구마 구어 먹던..
[ 2012년 02월 17일]
[詩=박혜자 69] 삶의 여정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 2012년 01월 26일]
[詩=박혜자 67] 할미꽃 여정
선천적인 것과 연마하는 동행. 깜짝 놀랐어요 마음은 열일곱 살인데 깊게도 파인 골주름이 꽃 피운 내모습에! 삶의 힘겨움도 순백의 미소로 살포시 미소지어..
[ 2012년 01월 17일]
[詩=박혜자 66] 가버린 사랑
어느 날인가? 한없이 그리운 사람 있어 살맛 나는 세상 살아갑니다 이룰 수 없는 그리움이라도 마음에 담았으니 외롭지 않게 살아갑니다
[ 2012년 01월 07일]
[詩=박혜자] 겨울의 길목에서
초록빛이 조금씩 바래지는가 싶더니 작은 계곡 나뭇잎들도 저물었다. 텅 비워 보이는 숲 가지를 떠난 잎새 하나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형상이 들어났다
[ 2011년 12월 22일]
[詩=박혜자 64] 서글픈 인연
인연을 찾아 떠돌았지만 인연이 아니어서 이별을 합니다 잊는 연습을 잊혀질까 하는 두려움! 인연의 실타래 끊어버릴 수만 있다면 견딜만 할 때 웃음으로 ..
[ 201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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