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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운일"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234건)

 최신뉴스 (234건)
[동시=정운일] 정이품 소나무
쇠 지팡이 짚고 계신 장관님. “몸이 아프세요.” 세조임금 법주사에 오는 날 “가마 걸린다.” 임금님 목소리 듣고 나무 가지 번쩍 들어 벼슬..
[ 2012년 09월 26일]
[동시=정운일] 메밀꽃
오밀조밀 붉은 다리 모여 하얀 꽃으로 온몸을 가렸습니다. 얼굴도 머리도 눈처럼 하얗습니다.꽃 위에 또 꽃……. 하얀 물결이 밀려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물결도 출렁출..
[ 2012년 09월 13일]
[동시=정운일] 똑같은 사람인데
우리 삼촌도 외국인과 결혼하고, 내 짝도 피부색이 다르다. 우리말도 잘하고, 잘 웃고 친절한데……. 왜? 왜? 이상하게 바라볼까? 똑 같은 사람인데…….
[ 2012년 08월 29일]
[동시=정운일] 스마트폰
친구와 놀고 싶은데……. 스마트폰과 놀고 있다. -친구야! 큰소리로 불러 봐도 스마트폰만 바라보며 웃고 있다.
[ 2012년 08월 13일]
[동시=정운일] 높은 집을 짓는 대나무
대나무가 높은 집을 짓습니다. 한 층 짓고 잠시 쉬고 천장 만들고 잠시 쉬고 하늘 높이 쌓아올린 동그란 집. 환경오염 두려워 물, 공기, 햇볕으로 지었어도 ..
[ 2012년 08월 06일]
[동시=정운일] 아기대나무
여기서 쑥쑥 저기서 쑥쑥 아기대나무 속삭이는 소리. 자고나면
[ 2012년 07월 26일]
[동시=정운일] 춤추는 풀
혼자 서는 일어날 수 없어요. 해님이 다가와 일으켜 주고, 바람이 다가와 흙을 털어 줍니다.
[ 2012년 07월 16일]
[동시=정운일 97] 심술쟁이 가뭄
-너는 심술쟁이 놀부야! 저수지, 논바닥 쩍쩍 갈라놓고, 채소, 곡식, 과일도……. 괴롭히고, 그것도 모자라 농부들 마음 화나..
[ 2012년 07월 04일]
[동시=정운일 96] 칭 찬
뚜껑 닫은 병에 물을 넣을 수 없듯이 마음도 닫히면 칭찬이 들어올 수 없잖아? 미움, 욕심 모두 버리고
[ 2012년 06월 29일]
[동시=정운일 95] 들 꽃
나는 말을 못해 안타까워요. 그래서 하늘 높이 향기를 뿌리며 벌 나비를 힘차게 부릅니다. 잔치도 베풀고 꿀을 가득 담아줍니다. 벌 나비는 고..
[ 2012년 06월 17일]
[동시=정운일 94] 쥐똥나무
-네 이름이 쥐똥이라고? 하하하하 우습구나! 열매가 쥐똥 같아서……. 그래도 쥐똥이 뭐냐?
[ 2012년 06월 05일]
[동시=정운일 93] 송 화
나도 아름다운 꽃입니다. 화려하고 예쁘다는 소리, 들어 본일 없어요. 꽃가루와 향기를 날려도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 2012년 05월 30일]
[동시=정운일 92] 우리 아기
엄마보고 까르르 아빠보고벙글벙글 언니보고 생글생글 웃음소리 표정만 보아도
[ 2012년 05월 15일]
[동시=정운일 91] 찔레꽃
향기로운 냄새가 코끝을 스칩니다. 가까이 다가가 한 사발 마시고 또 한 사발……. 배가 부르도록 마셨습니다. 향기는
[ 2012년 05월 04일]
[동시=정운일 90] 금낭화
주렁주렁 매달린 복주머니 살래살래 복주머니 흔들며 벌 나비를 부릅니다.
[ 2012년 04월 25일]
[동시=정운일 89] 봄 향기
재래시장 귀퉁이 보따리 풀고 자리 잡은 할머니 봄의 향기 가득하다. 바구니 꽉 찼지만 봄나물을 산다.
[ 2012년 04월 13일]
[동시=정운일 88] 구곡폭포
얼음 꽃, 얼음 구슬 예쁘게 만들며 하얀 기둥 타고 내려오는 구나. 숨이 막히는지 창문 열고, 헉헉헉 가쁜 숨을 몰아 쉰다.
[ 2012년 04월 04일]
[동시=정운일 87] 도봉산 안개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도봉산 바위 삼형제 마주보며 오손 도손 그 모습 아름다워 하얀 안개 떠날 줄 모릅니다. 아침마다 허리를 감싸 안고 떠날 줄을 모릅..
[ 2012년 03월 23일]
[동시=정운일 86] 얼음새꽃
봄이 그렇게 좋으니? 하얀 눈 용케 헤집고, 으라차차 얼음 땅 위로, 봄 마중 잘도 나왔구나!
[ 2012년 03월 14일]
[동시=정운일 85] 담배꽁초
여기 저기 금연 표시 길거리, 공원, 병원, 학교, 큰 건물 안…… 어지럽던 담배꽁초 이젠 안 보겠지? 다시는 오지 마라. 담배꽁초야.
[ 2012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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