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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무형과 유형재산을 봉사와 나눔, 기부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7일
 
ⓒ 포천신문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라는 노래가 절로 나오는 5월이다. 분홍색, 하늘색, 흰색, 연노랑색 등 다양한 색깔의 옷차림으로 우리내 마음을 가볍게 하는 봄이다. 생명체를 가진 식물들이 성장의 계절이 왔다고 서로 경쟁하듯이 들과 산에 푸른 숲을 조성하기 위해 활기가 왕성하게 넘쳐나고 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5월 봄바람은 부드럽고 상쾌하며 따뜻한 사랑까지 실려 오는 춘풍으로 나뭇가지를 흔들면서 가지에 물줄기가 형성되면서 푸른 잎과 다양한 꽃들을 생성한다. 춘풍은 우리네 주변나무에 새싹이 돋아나게 하면서 진달래, 개나리, 철쭉꽃 등 화사한 꽃의 색깔인 천자만홍(千紫萬紅)과 함께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환희의 세계로 바꾸어 준다.

‘춘소일각치천금(春宵一刻値千金)’이라는 말이 있다. 송나라의 문장가 집안에서 태어난 시인 소동파(蘇東坡)의 한 구절에서 산들산들 부는 춘풍으로 찬란한 달빛의 봄밤은 천금의 값어치만큼 귀중하다는 뜻을 가진 말이다. 희망과 꿈을 가져다준다는 봄은 누구나 그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큰 뜻이 담긴 만사형통(萬事亨通)이 이루어지는 계절이 아닌가 한다.

나의 존재가치를 생각하여보자. 국가는 국민과 영토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 한사람으로 오랫동안 학문과 다양한 경험으로 지식을 쌓아 무형재산의 전문인으로 명성을 가지게 된다. 전문인으로 주어진 소임에 진력함으로서 소정의 대가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재화를 얻음으로서 무형과 유형재산을 소유하게 된다.

무형재산을 우리 모두는 가지고 있다. 어머니로부터 세상에 태어나 성장과정에서 체계적인 학문의 교육과정의 단계별 난이도를 통해 지식을 터득하면서 전문인으로 성장한다. 교육이론을 실험 등으로 합리적인 결과물을 돌출하고 다양한 경험을 몸으로 체험한 결과를 논리적인 방법을 이해하면서 무형재산의 소유자가 된다.

무형재산은 오랫동안 터득한 학문과 일상생활의 체험을 주변 지인들에게 덕담을 통해 창조의 기반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다양한 주제에 따른 이론의 결과물을 각계계층의 요구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대화와 강의 등으로 전달한다. 글로 표현하는 칼럼, 기고, 저서, 전문서적, 언론방송, 유인물 등을 다양한 매체로 공감대가 형성된 각계각층에게 공유한다.

유형재산은 전문교육과정을 거친 전문인으로 생산 활동 등의 산업현장과 재화현장실무에 참여하여 소득으로 얻은 재화이다. 건전한 투자로 얻은 소액 등의 재화를 모아 거금을 소유하게 된다. 현금과 귀금속 등의 동산과 부동산, 저작권, 특허권, 영업권 등으로 얻은 재화에서 나눔과 기부를 하게 된다.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현금인 돈은 세계인들 사이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람이 가진 돈은 “돌고 돌기 때문에 돈”이라는 설은 오래전부터 전하여 왔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중간에서 양편의 관계를 돈으로 교환이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누구나 애지중지(愛之重之)하는 현금인 돈이 지갑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지 않고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유통되고 있다.

사람의 본능은 새로운 창조를 하고 싶어 하고, 그 무언가의 충만한 욕구로 그 무언가를 얻어서 그 무언가를 소유하고자 한다. 소유하고자 하는 대상은 육체의 몸속에 건강한 생명을 지니고 건전한 정신과 마음을 가지게 한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정신적 신앙을 가짐으로서 공생하게 된다. 지난날 나에게 주어진 지식의 빈곤을 체계적인 학문과정을 통해 얻은 무형재산을 공감대가 형성된 이들과 공유를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이 세상에 가냘픈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무일푼 빈손으로 태어날 때처럼 빈손으로 이 세상을 하직(下直)하게 된다는 인생의 과정을 인식하지 못하고 이 세상에 영원히 존재한다고 자만에 빠지기 쉽다. 인생의 무상함과 덧없음을 실감하지 못하고 권세나 재물, 명예에 지나친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다는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을 되새겨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형재산은 학문과 체험 등에서 난이도가 높은 전문지식을 각계각층의 공감대가 형성된 이들에게 덕담과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자.

유형재산은 “가족과 친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에게 맡겨진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이웃에게는 ‘나눔’을 사회에는 ‘기부’로 불우한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모자람 없이 흡족해 하는 만족감을 가지면서 “무형과 유형재산을 봉사와 나눔, 기부”로 인생의 즐거운 삶을 만끽하자.

김순열 / 경영학 박사, 김순열경영연구소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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